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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끄적이기 250301 몇 주 전부터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다. 그 중에서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한 달에 한 번씩 인바디를 측정하기로 했는데 오늘이 바로 그 날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감량을 성공하긴 했지만 목표했던 체중까지는 다다르지 못했다. 물론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이유들을 무시한 채 최근에는 체중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살짝 걱정이 된다.어떨 때는 매일 체중을 재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살이 쪘다는 사실을 회피하고 있다가 체중을 재고 나면 경각심이 들기 때문이다. 내 상태를 애써 모른 체하며 현상을 악화시키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체중을 너무 자주 재는 것도 좋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체중계의 숫자 자체에 의존하게 되기 때문이다..
클라이언트 라우터 캐시 클라이언트 라우터 캐시페이지 이동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페이지의 일부 데이터(레이아웃)를 보관하는 캐시브라우저에 저장됨 기존 방식의 문제점여러 개의 페이지가 공통된 레이아웃을 사용하는 경우중복된 데이터(RSC Payload)를 여러 차례 전달받아야 함ex) index 페이지에서 search 페이지로 이동할 때 layout.tsx를 여러번 전달받음이러한 문제점(데이터 중복 호출로 인한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캐시 공간: 클라이언트 라우터 캐시 클라이언트 라우터 캐시의 역할레이아웃에 해당하는 데이터만 클라이언트 라우터 캐시에 보관했다가 다른 페이지에서도 그대로 사용이 외 페이지 및 기타 데이터는 따로 전달 받음단, 새로고침 시 사라짐 정리클라이언트 라우터 캐시는 접속한 페이지의 레이아웃만 따로..
일기 끄적이기 250227 최근 캠스터디를 하면서 뽀모도로를 안 하게 되었다. 스터디에서 10시간을 채워야 하는데, 늦게 기상하는 바람에 남은 시간이 부족해서 뽀모도로의 쉬는 시간까지 챙길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뽀모도로를 안 쓰는 동안 일의 효율은 아주 엉망이었다. 벌금을 내기 싫어서 어떻게든 10시간을 채우긴 했지만, 실제로 집중한 시간은 2~3시간 내외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한 공부의 양이 10시간동안 했다기인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나에게 뽀모도로 방식이 잘 맞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소름돋게도 최근 나처럼 집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튜버의 영상을 보다가 그 분도 뽀모도로를 사용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역시 집중을 시간이 짧은 사람들에게 뽀모도로는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이라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그래서 앞으로는 다시..
일기 끄적이기 250224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을 때 꼭 고비의 순간이 찾아온다. 어제가 그 순간 중 하나였다. 일찍 일어났지만 다시 잠들어서 늦게 일어났고, 그 이후로는 도무지 할 의욕도 들지 않고 잠만 내도록 오는 것이었다. 앞으로 이런 상태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 하지만 저녁 이후부터는 질질 끌던 일을 하나씩 하기 시작했고, 작은 프로젝트도 하나 해냈다.결국 고비를 넘기는 방법은 ‘존버’다. ‘존버’는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이 평생 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근거한다. 고비를 맞닥뜨린 당시에는 사실 그런 생각이 잘 들지 않는다. 하지만 지난 경험들을 떠올리며 이 또한 언젠가 지나갈 것이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또한 내가 현재 어려움을 겪는 데는 외부적인 원인도 있음을 알아차려야 한다. 지난 ..
일기 끄적이기 250223 최근 캠스터디를 하면서 뽀모도로를 안 하게 되었다. 스터디에서 10시간을 채워야 하는데, 늦게 기상하는 바람에 남은 시간이 부족해서 뽀모도로의 쉬는 시간까지 챙길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뽀모도로를 안 쓰는 동안 일의 효율은 아주 엉망이었다. 벌금을 내기 싫어서 어떻게든 10시간을 채우긴 했지만, 실제로 집중한 시간은 2~3시간 내외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한 공부의 양이 10시간동안 했다기인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나에게 뽀모도로 방식이 잘 맞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소름돋게도 최근 나처럼 집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튜버의 영상을 보다가 그 분도 뽀모도로를 사용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역시 집중을 시간이 짧은 사람들에게 뽀모도로는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이라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그래서 앞으로는 다시..
일기 끄적이기 오버나이트 오트밀, 줄여서 오나오라고 부르는 음식을 아침마다 먹어볼까 고민하고 있다. 다이어터들 뿐만 아니라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이 아침으로 즐겨 먹는 음식이다. 오나오의 핵심 재료는 오트밀, 치아씨드, 요거트, 그리고 우유(아몬드 브리즈, 두유 등으로 대체)다. 이 재료들을 한 컵에 담아서 밤새 냉장고에 넣어두고 오트밀과 치아씨드를 불린 후, 다음날 아침에 마음에 드는 재료들을 추가적으로 넣어서 먹는 음식이다. 추가하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의 오나오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내 취향에 맞는 재료들을 사서 적절하게 섞어주면 된다. 내가 만들 오나오를 위해서 사야할 것들은 알룰로스, 무가당 코코아 파우더, 그래놀라, 치아씨드 등이 있다. 나머지 재료(우유, 요거트, 오트밀, 냉동 블루베리)는 집에 있다. ..
토익 공부 재시작! 이제 진짜로!!! 토익 공부를 다시 시작할 때가 왔습니다.토익 응시 날짜는 지금으로부터 D-19 입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해야만 합니다.왜냐하면~ 오픽도 준비해야 하기 때문~둘 다 응시료가 만만치 않기 때문~  내일도 별도의 일정이 있는데과연 이 계획대로 지킬 수 있을까요?네. 무조건 지키고 900점 이상 받을 것입니다.왜냐하면 제가 그러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숨은 경치를 발견하는 기쁨 - 울산 태화강 철새광장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유명한 스팟이 있지만 (십리대밭 등)그 외에도 곳곳에 경치 좋은 곳이 많아서 찾아내는 기쁨이 있습니다.철새광장 뒷쪽으로 걷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ㅎㅎ빨갛게 물든 단풍잎을 보니 가을이 물씬 느껴지네요